"내 사랑 SONNY..." 무리뉴가 '손흥민'과 '포그바'를 대할 때 생기는 '극명한' 태도 변화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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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SONNY..." 무리뉴가 '손흥민'과 '포그바'를 대할 때 생기는 '극명한' 태도 변화 (움짤)
  • 이기타
  • 발행 2019.11.26
  • 조회수 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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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차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도 에이스는 손흥민이다.

무리뉴 토트넘 데뷔전에서 맹활약을 보였다.

이전부터 수차례 손흥민을 좋아한다고 밝혔던 무리뉴다.

제자가 된 후론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앞으로 환상의 케미를 자랑할 두 사람이다.

하지만 무리뉴가 누구에게나 애정을 보였던 건 아니었다.

맨유 시절 포그바에겐 '바이러스'라고 칭할 정도였다.

그러면 실제 무리뉴가 손흥민과 포그바에게 보인 온도차를 짤로 확인해보자.

 

"아이구, 우리 토트넘의 자랑이자 기둥... 우리 아들 흥민이 왔구나~~~"

 

 

"뉘 집 자식인지...?"

 

 

온도차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

포그바 표정부터 찐텐이다.

물론 포그바 짤은 무리뉴의 오해로 발생한 장면이다.

하지만 꼭 저 상황이 아니더라도 포그바에겐 꽤 냉담했다.

 

 

이제 본인이 그토록 원하던 선수들을 이끌게 된 무리뉴다.

우선 시작은 좋다.

부디 토트넘에선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길 기원한다.

아, 물론 손흥민이 무리뉴의 '해피 바이러스'가 될 수는 있겠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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