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축구 선수들이 사랑 받을 수는 없다.
팬들에게 사랑 받는 선수가 있는 반면, 미움을 받는 선수들도 여럿 있다.
최근 해외 매체 'sport 360'에서는
가장 사랑받는 팀 vs 가장 미움받는 팀을 선정하고 누가 더 쎌 것 같은지 논쟁 중이다.
먼저 가장 사랑받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다.
골키퍼는 부폰, 수비수는 고딘, 콤파니, 반 다이크가 위치했다.
미드필더는 알라바, 로이스, 실바, 캉테, 비사카가 차지했다.
그리고 투톱은 손흥민과 음바페 ㄷㄷ
역시 우리 흥민이가 얼마나 러블리한 선수인지 다시 한번 알 수 있다.
다음은 가장 미움받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감독은 조세 무리뉴다.
감독 중에서 스타성과 간지는 원탑이지만, 그만큼 안티팬도 많다는거.
골키퍼는 노이어다.
수비수는 라모스, 페페, 루이즈.
미드필더는 데파이, 자카, 펠라이니, 포그바가 위치했다.
그 위에 네이마르가 자리하고 투톱으로는 수아레즈와 코스타가 선정되었다.
솔직히 좀 놀랬다.
노이어가 여기 선정될 정도로 미움받는 선수였다니.
골 먹히면 볼 붙잡고 안줘서 그런가.
실제로 이렇게 라인업이 구성되어 매치가 진행될 일은 없지만
여러모로 흥미로운 결과였다.
사진 출처 - sport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