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팬들 사이에서 난제인 '스램제'가 있다면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박지성과 손흥민 중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인지 겨루는

‘손박대전’이 있다.

최근 영국 '기브미스포츠'에서는 

“프리미어리그는 여러 가지 이유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그다."

"하지만 리그 전설 급으로 명성을 쌓은 외국인 선수가 없었다면 거의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에 각 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어리거를 선정했다.

일단 '기브미스포츠'의 선택은 박지성이었다.

‘기브미스포츠’는 “박지성은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가 있다. 그리고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그래서 박지성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정이 매우 힘들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 결정은 너무 힘들었다. 손흥민과 박지성 모두 영국 축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며

“하지만 손흥민은 다음 두 시즌 안에 박지성을 뛰어넘을 재능이 있다”고 밝혔다.

누가 더 낫네 하며 싸울 일이 아니라 정말 훌륭한 두 선수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