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스페인 라리가 13라운드 레가네스와 바르셀로나의 경기가 시작했다.
현재 레가네스의 선제골이 나와 바르샤가 0-1로 끌려가는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발 라인업이 발표되었었는데
바르샤가 '축구의 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다.
10번 옆에 리오넬 메시가 아닌, 'Goat'이라는 이름이 표기되어 있었다.
Goat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를 뜻하는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이다.
올 시즌 바르샤는 지난번 인테르와의 챔스 경기 당시와 리그 경기에서 가끔씩
메시의 이름 대신 'Goat'이라는 표현을 쓰며 메시를 찬양해오는 중이다.
메시라면 충분히 이런 대접 받을 자격이 있다!
사진 출처 - 바르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