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선수들이 날벼락을 맞을 전망이다.
중국 국가대표에는 최근 익숙하지 않은 얼굴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광저우 헝다에서 뛰었던 엘케손이다.
엘케손은 중국으로 귀화 후 몰디브와 첫 대표팀 경기를 치렀다.
엘케손 이외에도 아스날 유스 출신 니코 예나리스 (니커)
세테르(후용용) 에버튼 출신 타이타스 브라우닝 등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중국 슈퍼리그의 새로운 정책에 큰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중국 슈퍼리그가 각 구단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선수들의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귀화 선수들은 중국선수로 분류가 되고 연봉에 큰 타격을 받는다.
당장 엘케손은 현재 받는 연봉 83억원에서 연봉이 80%가 삭감되는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된다.
다른 귀화 선수들도 기존에 받던 고액 연봉에서
엘케손 급으로 삭감될 위기다.
중국으로 귀화했다가 응급실행이 되버렸다.
"후회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