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유로2020 결승전은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여기서 열리는 결승전 티켓의 최소 가격은 현재
295유로 약 35만원 정도다.
그렇다면 가장 비싼 좌석은 어디일까?
바로 웸블리 내에 있는 호텔 스위트룸이다.
이 방은 두 명만 입장 가능하며 침대가 있고 창문 너머에는
푸릇푸릇한 잔디가 깔린 경기장이 있다.
결승전날 이 곳에 묵는 손님은 경기 다음날 그라운드에서 조식을 먹고
라커룸도 방문할 기회를 얻게 된다.
웸블리는 결승전 이외에도 조별리그 토너먼트 경기들이 계속 열린다.
결승전 날 방 값은 잉글랜드가 결승에 올라간다면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다.
다른 날에 이 곳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야축TV] 이강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필독도서 '태클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