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유상철 감독의 투병 소식에 응원 메세지를 보내준 '선배' 학범슨과 쌀딩크
상태바
'후배' 유상철 감독의 투병 소식에 응원 메세지를 보내준 '선배' 학범슨과 쌀딩크
  • 축잘또
  • 발행 2019.11.21
  • 조회수 2881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후배의 투병 소식에 선배들도 응원을 보냈다.

인천은 지난 19일 구단 채널을 통해 

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의 췌장암 4기 투병 소식을 전했다.

췌장암 4기는 생존률 2.5%의 치명적인 시기다.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지만 

유상철 감독은 끝까지 벤치를 지키며

인천의 잔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감독 선배들이 응원 메세지를 보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먼저 두바이컵을 끝내고 돌아온 학범슨 김학범 감독은

"모든 건 정신력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유 감독도 분명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나는 믿는다.

그러니 유 감독 힘내시길 바란다. 파이팅”

라며 응원메세지를 보냈다.

또한 멀리 베트남에서 월드컵 진출을 노리고 있는

쌀딩크 박항서 감독 또한 현지를 방문한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진심을 전했다.

우선 둘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이면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코치와 선수로 함께했다.

 

그래서인지 박항서 감독이 더욱 애틋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먼 곳에서도 홍명보 축구협회 전무에게 전화를 걸어

유상철 감독의 안부를 확인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축구계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유상철 감독을 응원해주길 바란다

축구 잘 아는 또라이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