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걸 이루어내셨지
2014년부터 시작된 포체티노의 토트넘 유랑기가 바로 오늘 종지부를 찍었다.
토트넘의 핵심 선수들은 케인, 흥민, 알리는 이런 포체티노를 떠나보내며 개인 SNS 계정에 고마움울 표현했다.
<해리 케인>
“포치 감독님이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은 평생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다
"우리는 지난 5년 반 동안 엄청난 순간들을 만들어냈고 나는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은 나의 감독임과 동시에 나의 친구였다."
"우리의 인연에 감사하다. 앞으로 하는일에 행운을 빈다”
<델레 알리>
"그에게 감사한 마음을 충분히 전할 수가 없다"
"그는 나에게 많은 성장을 가져다주었다."
"그가 내게 해준 모든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 행운을 빌며 다시 만나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
<손흥민>
"포체티노 감독님은 저에게 매우 감사하신 분입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고마우신 분입니다. 저는 감독님으로부터 축구뿐만 아니라 인생을 배웠습니다."
"포체티노 감독님의 앞길을 응원하며 미래에 모든일이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초반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힘들어했던 손흥민은 끝까지 응원하고 성장시켜 토트넘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낸 포체티노 감독.
앞으로 좋은 클럽에 들어가 그토록 열망하던 리그, 챔스 트로피를 들어올리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