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프렌키 데 용과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극찬 받고 있다.
이유는 득점 이후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골 세리머니 했기 때문.
네덜란드는 유로2020 예선 C조 최종전 에스토니아와 홈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바이날둠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바이날둠은 득점 이후 데 용과 나란히 카메라 앞에서서 팔뚝을 모았다.
바이날둠은 자신의 어두운 팔과 데 용의 밝은 팔을 손으로 가리키며 다른 색깔임을 보여줬다.
바이날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평등하며 단결한다. 색깔을 분류하지 않고 오직 오렌지를 위해 하나가 된다"라며 인종차별 반대를 주장했다.
개멋있다 진심 ㄷㄷ
인종차별은 없어져야한다!
외국 매체들은 "2019년 최고의 골 세리머니"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