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도 선은 지켜야지
어제 펼쳐진 일본과 베네수엘라의 경기는 4-1 베네수엘라의 완승으로 끝났다.
90분 내내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던 일본.
그런데 이 경기에서 결과보다 더 화제가 되는 장면이 나왔다.
한 일본 선수가 드리블 도중 베네수엘라 선수에게 밀리자 홧김에 발로 급소를 차버린다.
이건 같은 선수, 남자로써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급소를 정확하게 발로 차버릴 수가 있는가.
저 행동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경기가 끝나고 급소를 맞은 선수에게 사과 했다고 믿고 싶다.
아무리 화가 나도 저런 미친 행동이 나와서는 안된다.
'판타지스타' 안정환의 아주대 시절 레전드 썰 푼다
움짤- 에펨코리아 [yo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