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의 나라는 다르다' 경기 내용 떠나서 정말 눈정화 되는 브라질전 경기장 잔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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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의 나라는 다르다' 경기 내용 떠나서 정말 눈정화 되는 브라질전 경기장 잔디 수준
  • 축잘또
  • 발행 2019.11.19
  • 조회수 1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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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전은 답답했지만 눈은 정화되었다.

아부다비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경기

아부다비 경기장은 그야말로 청량한 잔디여서

보는 내내 눈이 편안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최근 두 경기 잔디는 최악이었다.

북한의 김일성 경기장은 인조잔디

레바논의 경기장은 중동 특유의 떡잔디여서

초록초록한 느낌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오늘 아부다비 경기장은 아주 푸릇푸릇한 색감을 선사했다.

그래 이래야 축구할 맛 나지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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