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뛰고 있었어?" 은퇴 하지 않고 필드에서 현역으로 남아있는 잊혀진 추억의 선수들 BES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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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뛰고 있었어?" 은퇴 하지 않고 필드에서 현역으로 남아있는 잊혀진 추억의 선수들 BEST 11
  • 재헤아
  • 발행 2019.11.17
  • 조회수 7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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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온2에서 쏠쏠했던 선수들 많네!

한 때 축구계에서 이름 꽤나 알렸었던 선수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소리 소문없이 잊혀져간 선수들도 많다.

스포츠 매체 '기브미스포츠'에서는 '아직도 필드에 남아있는 잊혀진 추억의 선수들 BEST 11'을 선정했다.

 

 

GK : 브래드 존스 (37세, 사우디 - 알 나스르)

4개국, 12개의 클럽. 2010년 리버풀에 입단했지만 단 한번도 1옵션이 되지 못했고, 2012/13시즌 EPL 7경기를 소화했습니다. 2015년 리버풀을 떠나면서 성공을 맛볼 수 있었고, 페예노르트에서 KNVB컵과 에레디비지에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현재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고, 2018/19시즌 사우디 리그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CB : 네덤 오누오하 (33세, 미국 - 리얼 솔트 레이크)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 출신인 그는 2008/09시즌 EPL 23경기를 출장하며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2008년의 활약으로 거액의 계약을 맺은 후, 오누오하가 상위 레벨에서 경쟁할만한 퀄리티가 아님이 빠르게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 QPR로 떠났고, 7년간 머물렀습니다. 지금은 미국의 리얼 솔트 레이크에서 뛰고 있으며, 2019년 4월에는 LA 갤럭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상대해 칭찬을 들었습니다.

 

CB : 스티븐 테일러 (33세, 호주 - 웰링턴 피닉스)

2016년 뉴캐슬을 떠나 4개의 클럽에서 뛰었습니다. 뉴캐슬에서 13시즌동안 268경기를 소화한 그는, 2016년 MLS 포틀랜드 팀버에 입단하나, 4개월만에 팀을 떠났습니다. 입스위치 타운에서 짧게 있었고,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에서 1시즌을 소화했습니다. 지금은 호주 A리그 웰링턴 피닉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CB : 가엘 클리시 (34세, 터키 -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가엘 클리시는 3번의 리그 우승(아스날에서 1번, 맨시티에서 2번)을 거두며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7년 여름 멘디와 다닐루가 도착하면서 클리시의 이적을 이끌었고, 지금은 그가 터키의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에서 뛰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RM : 알렉산드르 흘렙 (38세, 벨라루스 - 이슬로크 민스크 라이온)

알렉산드르 흘렙은 여전히 뛰고있지만, 꽤 놀랍게도, 바테 보리소프에 있지는 않습니다. 흘렙은 BATE에 각각 다른 시기에 총 5번 몸담았고, 지금은 38세의 나이로 벨라루스의 이슬로크 민스크 라이온에서 뛰고 있습니다. 흘렙은 바르셀로나에서 선발 명단에서 주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2008/09시즌 트레블의 일원이었습니다. 아스날을 떠난 것을 후회한다고 나중에 밝힌 바 있습니다.

 

CM : 마이클 에시엔 (36세, 아제르바이잔 - FK 사바일)

에시엔은 첼시에서 무리뉴의 최애선수 중 한명이었으며, 팬들에게도 인기있었습니다. 에시엔은 첼시에서 256경기를 소화하며 2번의 EPL 우승컵을 든 뒤 2014년 AC밀란으로 떠났습니다. 최근에는 그리스 파나티나이코스와 인도네시아 페르십 반둥에서도 뛰었습니다. 지금은 아제르바이잔의 FK 사바일에서 뛰는 중입니다.

 

CM : 에릭 젬바-젬바 (38세, 스위스 - FC 발로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젬바-젬바는 저니맨으로, 프랑스, 잉글랜드, 카타르, 덴마크, 이스라엘, 스코틀랜드, 인도, 인도네시아, 세르비아를 거쳐 지금은 스위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LM :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 (38세, 노르웨이 - 트롬쇠)

페데르센은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었으며, 2013년 팀을 떠나 터키 카라부크스포르로 향했습니다. 한 시즌을 보내고 그의 나라로 돌아가 로젠보리에 입단했습니다. 지금은 2016년부터 뛴 트롬쇠에서 선수생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CAM : 나카무라 슌스케 (41세, 일본 - 요코하마 FC)

슌스케는 셀틱과 에스파뇰에서 뛰었었고, 지금은 일본 J2리그 요코하마 FC에서 뛰고 있습니다. 그는 여전히 훈련에서 모든 프리킥 콘테스트에서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셀틱에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세 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2010년부터는 일본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ST : 제이 보스로이드 (37세, 일본 -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보스로이드는 잉글랜드에서 코벤트리 시티, 블랙번 로버스, 찰튼 애슬레틱, 울브스, 스토크 시티, 카디프 시티, QPR,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많은 클럽들에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잉글랜드를 떠나 태국으로 향했죠. 무앙통 유나이티드에서 18경기 7골을 기록하고 2015년 일본의 주빌로 이와타로 적을 옮겼습니다. 2015년 32경기 20골을 기록하며 팀을 J2리그 2위로 이끌었습니다. 37세의 보스로이드는 여전히 일본에서 뛰고 있고 J1리그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에서 뛰고 있습니다.

 

ST : 로케 산타 크루즈 (38세, 파라과이 - 클럽 올림피아)

바이에른 뮌헨에서 8년을 보내며 5번의 리그 우승을 거두었고, EPL로 향했습니다. 블랙번 로버스에서 37경기 19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성공적이지 못했고, 말라가와 크루즈 아술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2016년부터 파라과이의 클럽 올림피아에서 뛰고 있습니다.

 

진짜 추억의 선수들이다 ㅠㅠ

아직 은퇴하지 않고 현역이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

'기브미스포츠'는 기사의 마지막에 이러한 문구를 남겼다

"누군가에게는 은퇴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축구선수들은 많은 돈을 벌지만, 축구에 대한 그들의 사랑을 기억해주십시오.'

번역 - 펨코 루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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