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BJ 원창연이 푸는 손흥민, 지동원, 기성용등 국가대표 선수들 학창시절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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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BJ 원창연이 푸는 손흥민, 지동원, 기성용등 국가대표 선수들 학창시절 썰
  • 베실부기
  • 발행 2019.11.15
  • 조회수 2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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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리얼 썰이지 ㅋㅋㅋㅋ

현재 아프리카 TV에서 피파 온라인 BJ 활동중인 원창연이 자신이 청소년 국가대표였던 시절 상대해 봤던 선수들에 대해 썰을 풀었다.

<손흥민>

"흥민이가 동북고 오른쪽 윙 내가 보인고 쓰리백에 왼쪽 수비수였어."

"흥민이가 헛다리 후 오른쪽으로 가면 난 미리 예상해서 딱! 커트"

"그때 당시.. 합방하라고??...ㅎㅎ"

 

 

<지동원>

"지동원 선수랑은 중학교때 만나봤다. 지동원은 오현중 3학년 난 세일중 2학년이었지."

"그때 오현중 10번이 노랑색 베이퍼를 신고 딱 들어오더라?."

"우리애들은 딱 보고 생짜네라고 생각했다. 생짜는 축구 못해보이는 애들을 그렇게 불러."

"근데 개발렸어ㅋㅋ... 뭐 저딴애가 있냐 말할 정도로 키는 진짜 큰데 엄청 빠르고 발재간이 우리랑 달랐어"

 

 

<장현수>

"장현수는 어떤 존재였나면.. 경희중 20번 주장.. 너무 잘해.."

"볼 완전 잘차. 센터백인데 공격수만큼 볼을 잘차"

"감독이 장현수보고 공격수로 올라가라 그러면 골 넣고 오고 그랬어"

 

 

<기성용>

"기성용 선수는 어떻게 알았냐면 보인고가 동북고랑 게임을 많이 했는데 그때 당시 기성용은 FC 서울이었고 동북고는 FC 서울 산하였어.

"우리가 동북고랑 경기를 하러 구리로 갔는데 기성용이 당시 부상을 당해서 혼자 훈련하는걸 우연히 봤는데."

"졸라 잘생겼다. 키 존나 크고  피부로 존나 하얘"

 

시간 가는지 모르고 봤다.

확실히 인기 BJ라 그런가 말 되게 재밌게 잘한다 ㅋㅋㅋ

그리고 청대 출신이라 하는말에 확신이 가득차있어서 믿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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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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