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공신 강성태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수능 시험장에서 벌어지는 아찔한(?) 축구썰 을 풀었다.
강성태는 “수능 시험장에 가면 별 꼴이 다 생긴다. 점심시간에 공 가져와서 축구를 하는 애들이 있다”고 수능시간 점심시간 썰에 대해 운을 띄었다.
이어 강성태는 “더 놀라운 사실은 한 둘이 나가서 공을 차는데 나중엔 11 대 11로 팀을 이룬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비정상회담 MC 성시경은 “운동을 해야 뇌에 산소가 공급돼서?”라는 고대출신 다운 드립을 선보여 시청자들과 패널들의 잔잔한 미소를 띄게 만들었다.
강성태 수능 축구 썰에 이어 커뮤니티에서 한 때 유행했던 수능 축구 썰이 있다.
"늦게 들어왔다"는 드립으로 봤을때, 주작이거나 모의고사 썰 쯤 되는 것 같다.
올해는 수능 시험장에서 축구하는 시스&브로는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