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기계에 들어간 후 사람이 바뀌었다.
최근 황희찬의 폼이 무섭다.
리그 뿐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무대도 폭격 중이다.
월클 반 다이크와 쿨리발리마저 털었다.
갑작스레 사람이 확 바뀌었다.
아시안게임에서 어린 선수들 상대로도 고전했던 황희찬이다.
당시 국내에서도 욕 바가지로 먹었다.
하지만 이젠 유럽에서도 핫하다.
그러면 대체 어느 정도로 바뀌었길래 이러는 걸까.
극적인 비교를 위해 움짤을 가져왔다.
청도 소싸움장이 된 상암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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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빙의 노룩 패스
이 시국좌가 좋아할 만한 장면
전국민적으로 욕먹던 시절이다.
하드웨어는 최고지만 소프트웨어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때 '언띵킹 음메페'라는 별명도 생겼다.
이랬던 황희찬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과정을 거쳤다.
알 수 없는 기계에 들어간 후 사람이 바뀌었다.
소프트웨어 패치 기계라는 게 학계의 정설이다.
그렇지 않고선 설명이 안 된다.
이후 변화는 극적이다.
덕배 빙의
엄청난 아웃프런트 패스
음바페
황희찬의 집과 차가 바뀌는 순간
심지어 황희찬은 아직도 성장 중이다.
한계가 보이질 않는다.
국내 선수들 중 가장 돋보이는 페이스다.
다른 선수들도 모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계 입성이 시급해 보인다.
움짤 출처 : 꾸르 "은돔벨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