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회장이 쏘니의 열혈 팬", '월클' 손흥민 영입을 추진하는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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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회장이 쏘니의 열혈 팬", '월클' 손흥민 영입을 추진하는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
  • 재헤아
  • 발행 2019.11.14
  • 조회수 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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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올 시즌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월클' 손흥민이 또 이적설에 휩싸였다.

이번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손흥민의 이적료로 무려 1억5000만 유로(약 1932억원)를 책정했다고 한다.

 
스페인 매체 '돈발롱'에 따르면 레알은 토트넘의 에릭센을 노림과 동시에
 
손흥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돈발롱'은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 역사에서 최고의 선수다. 최상의 레벨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의 부진과 별개로 계속 골을 넣으며 잘하고 있다. 레알의 부족한 점을 채울 선수다. 27세로 축구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빠르고 힘이 있으며 두 발을 모두 잘 쓴다. 영리하고 잘 훈련된 선수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손흥민의 팬”이라고 덫붙였다.
 
끝으로 '돈발롱'은 "레알은 음바페, 살라보다 손흥민을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여름에도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된 바 있는 손흥민.

이적설을 보도한 매체가 '돈발롱'이라서 글 안쓰려고 했는데

다른 클럽도 아니고 레알 마드리드랑 손흥민을 엮어주니까 기분 좋아서 썼다.

그래도 '돈발롱'이 과거에 PSG-네이마르는 맞춘 적 있더라.

이번에도 들어맞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레알, 꼬마, 뮌헨, 유벤투스 등 이적설 나왔고

다음엔 어떤 빅클럽이 흥민이를 노린다는 기사가 나올까?

개인적으로 리버풀이랑 굉장히 잘 맞을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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