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 무리뉴 감독을 진심으로 그리워한다고 밝힌 맨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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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 무리뉴 감독을 진심으로 그리워한다고 밝힌 맨유 선수
  • 재헤아
  • 발행 2019.11.13
  • 조회수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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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지나고 나서야 후회하더라.

최근 2년 연속 스웨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맨유 빅토르 린델로프가 무리뉴 감독을 추억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린델로프가 맨유에서 경질된 모리뉴를 보고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라고 전했다.

린델로프는 수비 보강을 원하던 무리뉴 감독이 강하게 원해 지난 2017년 6월 벤피카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린델로프는 무리뉴 감독 밑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린델로프는 인터뷰를 통해

“무리뉴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명이고 빅클럽 중 한곳으로 돌아올 것이다. 모리뉴가 그립다”

“무리뉴는 훌륭한 감독이며 내가 큰 빚을 지고 있는 사람이다."

"난 무리뉴를 존경하며 날 꾸짖는 일부터 안아주는 일까지, 내게 해준 모든 언행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때는 동의하지 못했지만 무리뉴는 대단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린델로프의 인터뷰만 봐도 무리뉴 감독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게 느껴지네.

빨리 무리뉴가 감독직에 복귀해서 우승 트로피 들어올리는 모습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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