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골수 서포터즈' 출신인 문선민 '아내'가 축구장에서 '문선민 때문에' 울었던 가슴 아픈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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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골수 서포터즈' 출신인 문선민 '아내'가 축구장에서 '문선민 때문에' 울었던 가슴 아픈 사연
  • 오코차
  • 발행 2019.11.11
  • 조회수 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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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마디가 대박 반전이네 ㄷㄷㄷ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윙어를 뽑으라하면 문선민을 뽑을 브로들이 많을 것이다.

눈부시게 발전한 모습으로 김보경과 MVP경쟁을 하고 있는데

이런 그의 뒤에는 묵묵히 응원하는 아내가 있다.

문선민이 인천 시절, 아내는 10년 넘은 인천 유나이티드 서포터즈였고

지인의 소개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INSTAGRAM 'by_serenitystudio'
 

 

처음엔 팬과 선수였지만 호감을 가지게 되어 결혼까지 한 두 사람.

아내는 평소 냉정하고 솔직한 사람이라고 한다.

"제 와이프는 제가 경기에서 못하면 위로보단 냉정한 피드백을 해줘요. 가끔 무섭기도 하죠"

"제가 인천과 경기해도 인천을 응원하는 골수팬이죠"

"아 참, 그리고 눈물도 잘 흘리지 않는 단단한 사람이예요"

이런 아내가 문선민 때문에 경기장에서 울었다고 한다.

작년 러시아 월드컵 직전 문선민은 생애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고 온두라스전을 통해 데뷔한다.

첫 게임이라 실수가 많았던 문선민, 이에 관중들은 문선민에 대해 적나라하게 비난을 하기 시작한다.

 

아내는 아기를 임신하고 문선민의 국대 데뷔전을 직접 응원갔지만 그 비난을 견디지 못해 울면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아내의 한마디.

"남편이 그런 비난을 받는게 속상했어요. 그런데 제가 봐도 너무 못해서 더 속상했어요"

역시 축구팬 답다. 이게 리얼 러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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