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읍니다.
작년 축구계 뿐 만 아니라 야구계까지 휩쓸었던 치어리더가 있다.
삼성 라이온스와 K리그 포항 스틸러스의 치어리딩을 책임졌던 황다건 치어리더.
그는 2000년생으로 당시 19살의 나이로 치어리더의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작년을 끝으로 그를 치어리딩석에서 볼 수 없었다.
일을 그만뒀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팬으로써 너무 아쉬웠다.
황다건 치어리더는 현재 'AB PROJECT'라는 댄스그룹에 속해 댄서로 활동하고 있다.
치어리더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춤에 일가견이 있었다는 갓다건.
춤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걸 알고 있었지만 역시 춤꾼은 춤꾼이다.
치어리딩을 하지 않아도 어디선가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춤을 추며 활동하고 있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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