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빠른 태도변화", 경기 패배 후 '욕설로 도배될 때'마다 '손흥민'을 '방패'로 삼는 토트넘 인스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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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 태도변화", 경기 패배 후 '욕설로 도배될 때'마다 '손흥민'을 '방패'로 삼는 토트넘 인스타 근황
  • 이기타
  • 발행 2019.11.11
  • 조회수 1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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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one Sonny"

올 시즌 토트넘은 전혀 다른 팀이 됐다.

지난 시즌과 같은 팀이 맞나 싶을 정도다.

주말 경기서도 셰필드를 상대로 1-1 무승부에 그쳤다.

팀 경기력 자체가 바닥을 기는 중이다.

 

 

팬들도 최근 토트넘 경기력에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잘 나가던 팀이 한 순간에 바뀌었으니 그럴 만 하다.

토트넘 공식 인스타에도 경기 후 욕설로 도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토트넘 계정은 이럴 때마다 방패막이로 삼는 선수가 있다. 

 

 

손흥민 하나면 댓글창이 클린해진다.

욕하다가도 손흥민 얘기만 나오면 "Nice one Sonny" 대동단결이다.

한편으론 이런 선수가 우리나라 소속이라 더 뿌듯하다.

이젠 손흥민과 더불어 팀도 살아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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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사진 출처 : 펨코 "야인"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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