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세계 최고 수비수로 불리는 게 아니다.
리버풀이 맨시티와 중요 일전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견고한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오늘도 수비 라인의 중심 반 다이크는 벽 자체였다.
파트너 로브렌과 물 샐 틈 없는 수비를 자랑했다.
맨시티 공격수들과 맞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한 반 다이크다.
특히 우월한 피지컬을 앞세워 상대 공격진을 압도했다.
대표적 장면으로 제수스와 경합 상황을 들 수 있다.
둘 사이 완연한 피지컬 차이가 드러난다.
이 정도면 교통사고다.
반 다이크에 치여 나뒹구는 제수스다.
그 와중에 흐른 볼을 살리는 밸런스에도 감탄만 나온다.
괜히 세계 최고 수비수로 불리는 게 아니다.
▼ [야축TV] 지금 상태라면 현실이 될 수도 있는 '이승우의 돼지불백'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