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주전 골키퍼 부상에도 감독들 걱정 덜어줄 정도로 맹활약 하고 있는 골키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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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주전 골키퍼 부상에도 감독들 걱정 덜어줄 정도로 맹활약 하고 있는 골키퍼들
  • 축잘또
  • 발행 2019.11.07
  • 조회수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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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은 주전 골키퍼가 부상 당하면 불안해한다.

대체로 서브 골키퍼들이 주전 골키퍼보다 한 단계 아래에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팀들은 서브 골키퍼가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았다.

 

리버풀은 알리송이 시즌 시작 전부터 부상으로 꽤나 긴 시간 전력에서 이탈했었다.

그 때 자리를 지킨 건 웨스트햄에서 활약하다가 이번 시즌 이적해온 아드리안이었다.

UEFA 슈퍼컵 승부차기에서 맹활약한 아드리안은 이후에도 

리버풀의 골문을 지켰고 클린시트 보너스가 있지만 클린시트는 귀신같이 피해가면서 

재정적인 안정감 또한 제공해줬다

토트넘 또한 요리스가 대형 부상으로 시즌 아웃에 가까운 상황에서

가자니가의 활약 또한 눈부시다. 

 

가자니가가 실점하는 건 대부분 수비진의 부진이라는게 학계의 정설이다. 

현재 가자니가만큼 팀을 그래도 안정적으로 이끄는 건 케인 손흥민밖에 없을 정도

그리고 맨시티 역시 에데르손이 없을 때 맹활약한 건 카일 워커다 

 

브라보는 오늘 아탈란타와의 원정 경기 후반 교체출장해 무려 2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워커

 

이번 시즌 브라보보다 많은 세이브를 기록하고 동시에 잉글랜드 출신 골키퍼로는 

2016년 이후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카일 워커 역사적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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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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