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멋지네!
최근 2020 UEFA U-17 여자선수권 최종 예선 진출에 성공한 포르투갈 여자 대표팀.
이에 포르투갈 내에서 슈퍼스타로 불리는 호날두가 선수단 전원에게 최신 나이키 축구화를 선물했다.
또한 호날두는 이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너희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 축구화를 선물로 보낸다."
"나는 어린 시절 단순하면서도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미친 꿈을 가지고 있었다."
"잠이 들어 꾸는 꿈이 아니다. 잠이 안 올 정도로 아주 강하게 찾는 꿈이었다."
"세계 최고 축구선수가 되고 싶었다. 꿈을 위해 인생을 바쳤다."
"체육관에서, 훈련장에서 꿈을 이루고자 필요한 것은 전부 다 했다고 자부한다."
"꿈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 너희도 그러길 바란다. 망설이지 말고 꿈을 좇아라. 내가 했으니 너희도 할 수 있다."
아직 호날두가 밉긴 하지만, 이건 좀 멋지네!
포르투갈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호날두 메시지를 읽고 감동했다고 한다.
축구화 선물 좀 부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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