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잘 차고 잘 막았다'는 수식어의 정석같은 플레이다.
리버풀이 토트넘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점수차는 근소하지만 경기 내용은 달랐다.
토트넘 입장에서 가자니가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대참사가 날 수 있었다.
한 경기에서 본인 스페셜 영상을 찍어버린 가자니가다.
리버풀의 압도적인 경기력 중심에는 양 풀백이 있었다.
특히 아놀드의 킥력은 수차례 토트넘 골문을 위협했다.
풀백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고 봐도 무방하다.
제라드를 생각나게 하는 미친 슈팅도 선보였다.
총알처럼 날아간 레이저 슈팅이다.
보면서 감탄밖에 안 나왔다.
그런데 가자니가 선방은 더 미쳤다.
그야말로 '잘 차고 잘 막았다'는 수식어의 정석같은 플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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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