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가 다 아플정도.
축구 역사상 가장 잔인한 반칙이 탄생했다.
사건은 19-20 분데스리가2 11라운드 칼스루헤와 하노버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경기 종료 직전, 하노버의 골키퍼 론-로베르트 쥘러는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공을 쳐내려고 펀칭을 시도했다.
그러나 쥘러의 어퍼컷 펀칭은 상대팀 선수 고든의 중요 부위에 꽂히고 말았다.
미쳤다 미쳤어 ㄷㄷ 저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 알지.
세상이 무너져내리는 듯한 느낌.
경기 후 쥘러는 “내 커리어 사상 첫 퇴장이었다. 난 공을 위로 쳐내려했다. 하지만 고든이 사각지대에서 나왔다”며 해명했다.
위로 쳐내려했대 ㅋㅋㅋ 그래서 어퍼컷 동작이 나온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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