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헹크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맨유전 답답했던 공격진의 혈이 제대로 뚫렸다.

사실 무실점 대승까지 노릴 수 있던 경기였다.

하지만 경기 막판 실점이 아쉬웠다.

 

 

4점차로 벌어진 스코어로 안심한 콥들을 위한 깜짝 수비였다.

주인공은 '크랙형 수비수' 로브렌이다.

계속 좋은 수비를 보이다가도 이렇게 한 번씩 정줄 놓은 수비를 보여준다.

오늘 경기 막판엔 '위기 창출 넘버원'이었다.

 

간만에 각 풀고 잘 준비하던 콥들을 위해 보여준 깜짝 수비였다.

잘 하다가도 가끔씩 아쉬운 수비를 보이는 로브렌이다.

그나마 리버풀 입장에선 오늘은 스코어가 벌어진 상황에서 나온 실수라 다행이다.

하지만 경기 막판 클린 시트를 코 앞에 두고 있었던 상황이라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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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출처 : 락싸 "이재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