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가서 조용히 살고있는 듯?
한 때 우리나라 대표팀의 수비 리더 역할을 해냈던 장현수!
감독들의 신임을 두텁게 받으며 주전자리를 꿰찼는데
병역 특혜 봉사활동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며 국대 영구 제명이라는 불명예를 가지게 되었다.
그 이후 김민재-김영권의 센터백 조합으로 장현수의 존재는 잊혀져가는 듯 했다.
장현수는 요즘 뭐하고 지낼까?
그는 일본 FC도쿄에서 사우디 알 힐랄로 올 시즌에 이적했다.
이후 중동축구의 고질적인 수비 조직력 문제를 중앙에서 조율하며 팀의 수비를 이끌고 있는데
그 결과 알 힐랄은 사비 에르난데스가 이끄는 알 사드를 꺾으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상태!
남태희와 정우영도 속해있는 중동의 강팀인데...
중동에서 조용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