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아 힘내자!
지난 주말,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경기에서 프로 통산 첫 퇴장을 당한 이강인.
상대의 역습을 끊으려다 무리하게 들어간 이강인의 백태클.
주심은 경고를 꺼내들었으나, VAR 판독 이 후 이강인에게 퇴장을 지시했다.
유니폼 상의에 고개를 파묻고 자신에게 굉장히 실망했다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이강인.
라커룸에 들어가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최근 한 유투버가 공개한 영상에서 백태클 이후 아리아스에게 사과를 하는 이강인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강인 스스로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조심스레 사과를 하러 가보지만 격렬하게 거절하는 아리아스.
다시 한번 사과를 시도하지만, 여전히 받아주지 않는다.
그 정도로 태클이 심했고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원래 비온 뒤 땅이 굳는 법! 모든 사람은 실수를 통해 성장한다고 하지 않던가.
강인이가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믿는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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