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저한테 맞았어요?" '마산 흰수염' 강호동의 질문에 '마산 붉은발' 김병지가 답변한 내용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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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저한테 맞았어요?" '마산 흰수염' 강호동의 질문에 '마산 붉은발' 김병지가 답변한 내용 ㅋㅋㅋㅋㅋㅋㅋ
  • 이기타
  • 발행 2019.10.15
  • 조회수 1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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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아귀찜 먹자."

 

강호동과 김병지는 학창시절 마산에서 유명했다고 한다.

마산상고(현 마산용마고) 강호동과 마산공고 김병지는 마산 시내에서 아무도 못 건드렸다.

사실 딱 봐도 살벌하긴 하다.

특히 강호동 졸업사진은 계속 봐도 찔끔 지릴 것 같다.

 

ⓒ TVN '신상정보 유출사건' 방송화면 캡처
ⓒ TVN '신상정보 유출사건' 방송화면 캡처

 

과거 강호동이 '공포의 쿵쿵따' 프로그램에서 당시 패싸움 일화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우리는 잡으면 던지고, 그쪽은 발로 차는 걸 잘했다."

"싸우느라 정신 없어 기억은 잘 안 난다."

"당시 상대 선수 중 꽁지머리가 있었는데 굉장히 싸움을 잘해서 두려웠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친구가 김병지였고, 굉장히 빨랐다."

 

 

그런 강호동과 김병지가 한 예능프로에서 만났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만난 두 싸움짱은 당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호동이 먼저 질문했다.

"그때 저한테 맞았어요?"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김병지의 답변은 "맞아본 적 없다!!!!"

세월이 지난만큼 두 분 다 유쾌하시다.

마무리는 "아귀찜 먹자."

실제 두 사람은 단 둘이 불편한 아귀찜 먹방을 했다는 후문이다.

갑자기 아귀찜 땡긴다.

 

[야축TV 주경야축] 자카가 겁쟁이라고 생각하면 꼭 봐야되는 영상▼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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