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세이브는 키퍼의 전유물??" 수비수들의 입이 떡 벌어지는 슈퍼 세이브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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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세이브는 키퍼의 전유물??" 수비수들의 입이 떡 벌어지는 슈퍼 세이브들 ㅎㄷㄷ
  • 베실부기
  • 발행 2019.10.15
  • 조회수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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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세이브도 좋지만 수비수들 세이브는 쾌감이 장난아님 ㄹㅇ

많은 축구팬들에게 '슈퍼 세이브'라는 단어를 물어보면 다들 골키퍼의 선방을 언급한다. 그러나 슈퍼 세이브는 골키퍼들의 전유물이 아닌 수비수들도 충분히 보여 줄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챔스 결승에서 엄청난 판단력과 속도로 역전골을 막아낸 수보티치 ㄷㄷ

모두들 골이라고 생각했을때 로벤과 맞먹는 스피드로 막아버린다.

 

역동작이 걸렸는데도 뒷발로 슈퍼 세이브를 해내는 플로렌치 ㄷㄷ

이건 공중에 떠있는 공을 인식하고 발을 뻗은거 자체가 존경스러울 정도다.

 

베예린의 스피드를 알 수 있는 허슬 플레이.

완벽한 찬스를 새빠지게 뛰어와 태클로 막아내지만 골대와 크게 충돌하고 만다 ㅠㅠ

 

18/19 프리미어리그 역대급 우승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스톤스의 슈퍼 세이브 ㄷㄷ

아마 이 세이브가 없었더라면 리버풀은 리그 우승이라는 숙원을 풀고 환하게 웃고 있지 않았을까?

 

수비수들의 슈퍼 세이브들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프로의식이 개쩐다' 라는 생각이다. 

골대와 충돌 할수도 있고 부상을 당 할 수도 있는데 몸을 던져 공을 막아내는걸 보면 정말 대단한것 같다 .

 

공 앞에 설 때면 고개를 숙이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

움짤 출처- 에펨코리아 [MESSI]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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