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 약혼녀를 가로챈 올해의 아버지", 존 테리와 웨인 브릿지의 '끝나지 않은' 악연 ㅎㄷㄷ
상태바
"동료의 약혼녀를 가로챈 올해의 아버지", 존 테리와 웨인 브릿지의 '끝나지 않은' 악연 ㅎㄷㄷ
  • 이기타
  • 발행 2019.10.14
  • 조회수 5271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다.

 

첼시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존 테리.

하지만 축구 외적으로 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웨인 브릿지와 일화는 테리에 있어 큰 오점으로 남아있다.

당시 팀 동료 브릿지의 약혼녀와 불륜을 저질렀다.

심지어 약혼녀에게 낙태를 종용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진 바가 있다.

 

 

이후 브릿지는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테리와 만났을 때도 악수를 거부했다.

모든 이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이후 브릿지는 2014년 은퇴했고, 같은 해 지금의 부인과 만나 결혼했다.

 

ⓒ 더 선
ⓒ 더 선

 

그런데 여기서 끝날 줄 알았던 이들의 악연은 새롭게 시작됐다.

더 선 보도에 따르면 테리는 최근 새 집을 구매했다.

그런데 새 집의 위치가 문제다.

새 집이 웨인 브릿지의 집과 근처에 위치한 것이다.

 

ⓒ 더 선
ⓒ 더 선

 

브릿지는 테리 때문에 약혼녀와 결별했었다.

그와 엮이기 싫어 대표팀도 은퇴했었던 브릿지다.

공교롭게 이웃사촌이 된 둘이다.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다.

 

[야축TV 주경야축] 자카가 겁쟁이라고 생각하면 꼭 봐야되는 영상▼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