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남미 최강' 브라질과 평가전 가지는 대표팀, 6년 전 기성용이 '브라질 1군'을 상대로 보여줬던 클라스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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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남미 최강' 브라질과 평가전 가지는 대표팀, 6년 전 기성용이 '브라질 1군'을 상대로 보여줬던 클라스 (움짤)
  • 재헤아
  • 발행 2019.10.14
  • 조회수 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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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클라스 오진다 ㄷㄷ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11월 UAE 아부다비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갖는다.

지난 밤, 브라질 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대표팀이 오는 11월 아르헨티나, 한국과 평가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민국과 브라질은 2013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경기를 펼치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0-2로 패하긴 했지만 세계 최강이라고 불리던 브라질을 상대로 전혀 기죽지 않고 당당히 맞서 싸우며 호평을 받았다.

 

당시 25세였던 기성용은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브라질 선수들에게도 칭찬받았다.

다음 달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당시 기성용의 활약상을 찾아보았다.

 

 

기성용의 과감함이 돋보이는 장면 ㄷㄷ

줄곧 후방에만 머물며 경기를 조율하던 기성용이 직접 공을 몰고 들어오자 브라질 선수들도 적잖히 당황했다.

 

 

기성용의 클라스를 알 수 있는 엄청난 탈압박 ㄷㄷ

저기서 저렇게 빠져나가버리네. 브라질 선수들이 아무것도 못했다.

 

 

역시 기성용하면 전진 패스지!

거리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동료의 발 밑에 정확하게 전달해버리네 ㄷㄷ

 

 

다시 봐도 브라질을 상대로 저런 모습을 보여줬다는게 믿기지가 않네.

기성용이 국대에 있었기 때문에 정말 든든했었는데.

지금 대표팀에서 '제2의 기성용'으로 평가 받고 있는 백승호가 잘 성장해서 이러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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