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도 안돼~
이제 이틀 뒤면 우리나라와 북한의 월드컵 2차예선이 평양에서 이루어진다.
역사적으로 이례적인 일인데 그만큼 많은 제한이 따른다.
그래서 방북에 앞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UN 대북재제에 따른 주의사항 교육을 들어야 했다.
그 내용을 알아보자.
일단 북한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소지품이 많지 않은데 미국산 노트북을 들고가면 안된다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미제라서 그런거 같은데 축구협회는 우리나라 스폰서가 나이키라는점이 덩달아 걱정이 되었다.
고로 우리나라 선수들은 나이키 제품을 꼭 그대로 다시 잘 가져와야 한다. 놓고 오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핸드폰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베이징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모두 맡기고 가야한다 ㄷㄷㄷ
요즘 시대에 이런 상황이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이렇게 된이상 경기에 집중해서
평양 찢고 오즈아~
자카가 겁쟁이라고 생각하면 꼭 봐야되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