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그대로다 ㅋㅋㅋㅋㅋ
조현우에게는 매우 추운 하루였다
스리랑카 전에 오랜만에 국가대표팀 경기를 치른 조현우는
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압도적인 전력 차이 때문에
단 한 번도 다이빙이나 펀칭을 하지 않았다
스리랑카가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고 0대8 대패를 당했기 때문
조현우는 볼 몇번 만지고 경기를 마쳤고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서 추위 속에 보내야했다
경기를 마치고 조현우는 버스로 향하는 길에 믹스드존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그는 경기 때와 같은 머리를 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한 기자가 물어보니 샤워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심지어 "지금 샤워를 하고 나오면 춥다"며 "파주에서 씻을 것"이라고 답했다
춥기도 했는데 오늘 조현우의 활동량을 생각하면 땀조차 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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