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경고'에 대분노한 벤투 감독의 가시돋힌 경기 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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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경고'에 대분노한 벤투 감독의 가시돋힌 경기 후 인터뷰
  • 축잘또
  • 발행 2019.10.10
  • 조회수 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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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경고를 줄꺼면 다른 것돌도 줬어야지

벤투가 경기 후에도 분노를 표출했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스리랑카와의 경기에서 대 승을 거둔 대한민국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도 선발로 출장해 60분간 2골 1도움을 기록해 맹활약했다

60분을 뛰고 권창훈과 교체되는 장면에서 손흥민은 경고를 받았다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김신욱에게 전달해주고 하프라인으로 빠져나오려는데

주심이 다가와 경고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이에 격분한 벤투 감독은 득달같이 달려나와 주심께 항의했다

벤투 감독의 손짓으로 봐선 아까 백승호가 가슴을 맞는 장면에서 경고가 안나왔는데

하프라인으로 나오는 것 때문에 경고를 받는게 형평성에 맞는 것인지에 대한 항의였다

벤투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여기 계신 분들 다 보셨을 거다. 주심이 조금 주목을 받고 싶었던 것 같다. 누가 60분에 6-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끌기를 했다고 생각하겠는가. 이란에서 오신 주심은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시간끌기라고 생각을 했다는 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주심이 '나 서울에 와서 손흥민에게 경고 한 장 줬다'는 것을 남기려고 한 것 같다"

라며 크게 불만을 표했다

시간 끌기를 떠나서 백승호를 가격한 선수는 경고를 안 주고 

손흥민만 경고를 준 건 아쉬운 판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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