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에서 펼쳐진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축구 결승전에서 경희고등학교와 대건고등학교가 맞붙었다.
경기는 대건고가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경기 내내 신경전을 펼치던 양 팀은 결국 난투극까지 펼치며 많은 이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경희고 4번 몸통 박치기 ㄷㄷ
계속되는 신경전과 몸싸움 ㄷㄷ 고교 축구에서 이런 장면은 첨본다
경기가 종료된 후에도 코칭 스텝들도 가세하는 등 생각보다 상황은 심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상식이 진행되고 난 뒤, 경희고 골키퍼는 메달을 후배에게 던져버리며 '인성 논란'에 휩쌓였다.
아앗 이건 좀 ㄷㄷ 자세히 보니 후배 얼굴 맞은거 같기도 하다.
내년에 프로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던데, 실력 향상보다 인성 교육이 우선인 듯 하다.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인 선수들이 벌써부터 이런 모습을 보이면 안되지 않은가.
프로리그에 와서 준우승을 하더라도 메달을 던질텐가. 많은 반성이 필요해 보인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야축TV 주경야축] 공 앞에 설 때면 고개를 숙이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