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는 황인범이 딱이야" 김일성 경기장에서 '황인범'이 남들보다 유리한 이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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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는 황인범이 딱이야" 김일성 경기장에서 '황인범'이 남들보다 유리한 이유 ㄷㄷㄷ
  • 오코차
  • 발행 2019.10.10
  • 조회수 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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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선수들에게는 굉장히 예민한 부분!

오늘 스리랑카전을 마치면 우리나라는 이제 평양으로 넘어가게 된다.

월드컵예선 최초로 김일성 경기장에 가서 경기를 하는데

이 날 주관적으로 내가 뽑은 키플레이어는 황인범이다.

그 이유를 알려주겠다.

바로 김일성 경기장에서 많은 원정 선수들이 어려워하는건 바로 인조잔디다.

길고 딱딱한 인조잔디는 평소 천연잔디에 익숙한 프로선수들에게는 굉장히 악조건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평양에 다녀온 여자선수들도 잔디에 적응력이 경기력을 좌우한다고 할 정도!

하지만 황인범은 이런 인조잔디에 익숙하다.

현재 미국에서 뛰는 그는 대부분이 인조잔디 구장이기 때문이다!

 

인조잔디 축구화를 자주 신고 나오는 장면이 많이 보이기도 했는데...

과연 황인범이 중원에서 경기력을 풀어줄 지 지켜보자!

자카가 겁쟁이라고 생각하면 꼭 봐야되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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