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가대표에 첫 발탁이 된 첼시의 유망주 수비수 토모리가 훈련 중 디에고 코스타에게 걷어차일뻔 한 사연이 화제이다.
8세라는 어린 나이부터 첼시 유스 선수로 활약을 한 토모리.
토모리는 첼시에 소속해있던 2016년 디에고 코스타와 함께 훈련을 나서게 되었다.
훈련 중 연습경기에서 토모리와 디에고 코스타는 경합을 하게 되었는데...
토모리 "당시 나는 훈련 과정에서 헤딩을 하기 위해 뛰어올랐는데, 득점을 하기 위해 함께 헤딩을 한 디에고 코스타와 충돌하게 되었다."
"그의 머리가 내 뒤통수를 향했고, 그의 코가 부러졌다. 나는 그의 코를 부러뜨린지도 몰랐었다."
"이 후 다행히 디에고 코스타는 나를 걷어차지는 않았다"
코스타의 코를 부러뜨리고도 살아난 토모리는 경쟁이 심한 EPL에서든 어디에서든 살아남긴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