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시절보다 맨유 시절을 더 많이 애용할 듯하다.
일명 '리즈 시절'이라는 말이 있다.
한때 잘나갔던 리즈 유나이티드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지어진 용어다.
그런데 이제 이 용어가 갱신돼도 될 듯하다.
이른바 '맨유 시절'이다.
최근 보여주는 모습은 과거 맨유가 보여줬던 모습과 너무 상반된다.
전반적인 경기력 자체가 상당히 실망스럽다.
특히 공격수들이 역습을 하더라도 전혀 기대가 되질 않는다.
하지만 그 시절 맨유는 달랐다.
1. 엄청난 스피드로 눈 깜짝할 새 득점
2. 간결한 패스웍으로 손쉽게 득점
3. 호날두-루니-테베즈로 이어지는 환상의 3중주
4. 루니와 호날두의 완벽한 합작품
5. 호날두-박지성-루니-호날두로 물 흐르듯 이어지는 득점
그저 눈물이 주룩 흐른다.
이 시절 맨유가 한 번 역습하면 순식간에 득점 기회였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한숨밖에 안 나온다.
래쉬포드, 린가드, 마샬...
이제는 리즈 시절보다 맨유 시절을 더 많이 애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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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출처 : 락싸 "허지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