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이해 어려운" FIFA 발롱도르 역사상 '제일 억울하게' 후보 제외된 선수 ㅠㅠ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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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해 어려운" FIFA 발롱도르 역사상 '제일 억울하게' 후보 제외된 선수 ㅠㅠ (움짤)
  • 이기타
  • 발행 2019.10.01
  • 조회수 8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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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개인상만 세리에 MVP, UEFA 올해의 선수상이었다.

FIFA 발롱도르는 축구계 최대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는다.

발롱도르 수상자는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된다.

쉽게 말해 선정된 선수는 곧 그 해 세계 최고 선수다.

그만큼 권위 넘치는 상이다.

 

 

그만큼 수상자 후보도 최고 선수들로 선정된다.

그런데 그 해 최고 활약을 펼치고도 수상 후보에 제외됐던 선수가 있다.

UEFA 올해의 선수상팀 트레블 일등 공신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최종 후보 23인에조차 들지 못했다.

주인공은 인터밀란 소속 디에고 밀리토다.

 

09-10 챔스 16강 1차전 인터밀란 vs 첼시

 

09-10 챔스 8강 1차전 인터밀란 vs CSKA 모스크바

 

09-10 챔스 4강 1차전 인터밀란 vs 바르셀로나

 

09-10 세리에 A 38R 시에나 vs 인터밀란

 

 09-10 코파 이탈리아 결승 인터밀란 vs AS로마

 

 09-10 챔스 결승 인터밀란 vs 바이에른 뮌헨

 

당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부진했다는 점 외엔 당연히 후보엔 들어갔어야 했다.

밀리토가 그 해 수상한 개인상만 세리에 MVP, UEFA 올해의 선수상이었다.

공교롭게 2010년도엔 스네이더가 발롱도르를 받지 못해 논란이 됐던 시기다.

하지만 이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한 밀리토 역시 내 마음 속에선 발롱도르 강력 후보였다.

 

사이드 수비수를 위한 포백 전술노트 대공개▼

움짤 출처 : 펨코 "더기윌리엄슨"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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