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포함된 것만으로 심장이 두근거리는 라인업", '히딩크 감독 제자' 베스트 11 발표 ㅎㄷㄷ (국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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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포함된 것만으로 심장이 두근거리는 라인업", '히딩크 감독 제자' 베스트 11 발표 ㅎㄷㄷ (국뽕주의)
  • 이기타
  • 발행 2019.10.01
  • 조회수 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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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만으로 국뽕 제대로 느껴지는 라인업이다.

히딩크 감독은 세월이 지났어도 우리 마음 속 영웅이다.

축구 변방국에 속하던 우리나라를 월드컵 4강까지 이끌었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은 우리나라에서만 영웅이 아니다.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명장이다.

 

 

그런 만큼 함께했던 제자들 역시 월드클래스급 선수들이다.

프랑스 레퀴프지에서 히딩크 감독 제자들을 대상으로 역대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세계 축구계를 호령했던 선수들 대부분이 포함됐다.

그런데 여기 우리나라 박지성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 레퀴프
ⓒ 레퀴프
ⓒ 레퀴프
ⓒ 레퀴프

 

GK : 에드윈 반데사르 (네덜란드)

 

RB : 에릭 게레츠 (벨기에)

CB : 페르난도 이에로 (스페인)

CB : 로날트 쿠만 (네덜란드) 

LB : 호베르투 카를로스(브라질)

 

CM : 박지성 (대한민국) 

CM : 클라렌스 세도로프 (네덜란드) 

CM : 페르난도 레돈도 (아르헨티나) 

 

LW : 아르옌 로벤(네덜란드)

ST : 호마리우(브라질) 

RW : 데니스 베르캄프(네덜란드) 

 

 

명단만으로 국뽕 제대로 느껴지는 라인업이다.

심지어 히딩크 감독 본인이 아니라 프랑스 언론에서 선정한 라인업이다.

해버지 형님의 위엄을 알 수 있다.

골키퍼부터 최전방까지 하나하나 거를 타선이 없다.

세월이 지났어도 해버지 형님이 우리 마음 속 영원한 영웅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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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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