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시절 '미친소'였던 가투소가 오늘날의 선수들에게 전하는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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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미친소'였던 가투소가 오늘날의 선수들에게 전하는 일침
  • 축잘또
  • 발행 2019.09.28
  • 조회수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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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을 찾자 이말이야

현역 시절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불렸던 젠나로 가투소

 

포백 앞에 가투소가 있으면 포백이 편--안했다.

 

가투소는 AC밀란에서 두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월드컵 1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엄청난 족적을 남긴 선수로 은퇴했고

 

지난 시즌까지 AC밀란 감독도 맡았었다

그런 가투소가 한 인터뷰에서 이런 얘기를 했다

"When I lost a match I broke down in frustration.

(경기에서 지면 난 크게 좌절했었다.)

Today players lose, take a selfie and put it on the Internet. They make me sick."

(오늘날의 선수들은 지면 셀카를 찍고 인터넷에 올린다.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아무리 발로 한 직역이어도 가투소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알 수 있다.

지면 화가 나야지 거기서 셀카찍고 "자기야 나 오늘 졌어 힝힝" 하면

그것이 프로 선수인지 의심해봐야 한다. 

 

지난번 클로제의 말에 이어서 가투소의 말 또한 가슴 깊이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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