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2017년 슈틸리케를 경질하고 소방수로 신태용 감독을 선임했다.

결국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지만 

콜롬비아와 세르비아 등 평가전에서 남긴 임팩트도 있다.

특히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인 만큼 수비 조직력을 강조했는데

볼이 뒤로 빠지자 수비라인을 얼른 올려 콤팩트하고 수비 간격을 좁히는 조직력ㄷㄷㄷ

이번에도 라인을 올렸다가 공격수의 움직임을 예방하는 센터백 듀오의 조직적인 움직임!

신태용 시절 제일 임팩트 컸던 두 경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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