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취소나오는거 오랜만이네
태풍의 위력이 심상치 않은 듯 하다
프로축구연맹은 오늘(22일) 오후 5시 울산종합경기장에서 예정된
울산과 강원의 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야구의 경우 우천취소가 나오는데 축구에서 경기취소가 나온건 이례적이다.
제 17호 태풍 타파는 기존에 알려진 바로는 비가 많이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생각보다 바람 또한 강해 현재 제주와 부산 등지에서 피해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연맹도 2시 경 까지 경기장을 점검하고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위해 오늘 경기를 취소하고
10월 초 중으로 대체 일정을 잡겠다고 밝혔다.
현재 7시에 열릴 예정인 경남과 전북의 경기도 현장에
경기감독관의 판단 하에 오늘 경기가 취소되었다.
남부지방에 있는 브로들 다들 조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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