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또 레전드네 ㄷㄷㄷ
지난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잡은 PSG
디 마리아의 멀티골 게예의 엄청난 압박 등 그간 볼 수 없었던
PSG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레알을 압도했던 경기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경기를 벼르고 있었던 선수는 바로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였을 것이다.
지난 시즌 굴러들어온 돌 쿠르투와와의 주전 경쟁에 밀려
이번 시즌 아레올라와 트레이드 성 임대로 파리로 건너온 나바스는
곧바로 챔스에서 레알을 상대했고 무실점 승리를 하며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경기 후 나바스는 쿠르투와를 향해 윙크를 날리며 살짝 쿠르투와를 향해 도발을 하기도 했다
나바스는 레알이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것도 통쾌하겠지만
쿠르투와가 3실점 한게 더 통쾌했을 것 같다
[야축TV 주경야축] 양발로 축구해야만 축구 잘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