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스타나와의 경기에서 1-0 진땀승을 거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러나 유망주가 대거 출전한만큼 흐뭇한 장면도 몇개 있었다. 그중에 디오구 달롯의 공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와봤다.
Nice from Dalot. pic.twitter.com/DGAEFDY9qL— UTFR (@ManUtd_HQ) September 19, 2019
공이 라인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끝까지 달려가 공을 살린다.
그리곤 개쩌는 탈압박까지 완벽하다.
이 장면에서 문득 '해버지' 박지성이 떠올랐다.
저런 공에 대한 집착은 언제나 보기 좋다.
진실한 의지가 느껴진다고 할까?
주전 자리 확보가 쉬워보이지 않지만 나이가 깡패라고 자만하지 않고 꾸준하면 언젠가 기회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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