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인 2012년 9월 20일, 첼시와 유벤투스의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E조 1차전
첼시의 오스카는 부폰이 골문을 지키고 있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는다.
오스카가 넣은 두 골 모두 멋있었지만, 두 번째 골은 7년이 지난 지금도 축구 커뮤니티에서 회자될 정도로 엄청난 골이였다.
그냥 때리는 중거리슛이 아니라, 애슐리 콜에게 패스를 받을때 돌며 퍼스트터치를 하는 그 순간이 이 골장면의 백미다.
보누치를 등져놓고...피를로를 앞에두고... 크... 몇 번을 봐도 쩐다.
[야축TV 주경야축] 양발로 축구해야만 축구 잘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