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과거에 진지하게 '귀화 추진'했던 K리그 '레전드'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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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과거에 진지하게 '귀화 추진'했던 K리그 '레전드' 용병
  • 재헤아
  • 발행 2019.09.17
  • 조회수 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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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은 중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귀화 선수' 라건아의 맹활약 속에 25년만에 월드컵에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축구에서는 귀화 선수가 국가대표로써 활약한 바가 없다.

 

과거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최강희 감독이 국대 감독으로 있을 때,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던 '악마의 오른발' 에닝요의 귀화를 진지하게 추진했었다.

 

 

미친듯한 오른발 킥력을 자랑했던 에닝요 ㄷㄷ

 

 

지금 K리그로 치면 대구FC의 세징야 정도?

 

 

실제로 진지한 논의까지 이루어졌으나, 대한체육회의 반대로 막판에 무산되고 말았다.

당시, 에닝요가 정말로 한국을 사랑해서 귀화를 하고자 하는 것인지, 국대에 뽑히기 위해 귀화를 하고자 하는 것인지에 대해 말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결국 무산 되고 말았지만, K리그에서 '레전드'급 활약을 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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