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입장에서 이대로 없어지기엔 너무 아쉬운 예능 프로다.
국내 축구 예능 '으라차차 만수로'의 종영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많은 축구 팬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13일 방송에선 첼시 로버스와 현풍고(대구FC U-18)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13부리그라는 한계와 시차 적응 문제가 겹쳐 당초 현풍고의 낙승이 점쳐졌다.
결과 역시 현풍고가 3-0 완승을 거뒀다.
1. 현풍고 이림 선제골
2. 현풍고 이림 추가골
3. 현풍고 주장 이진용 쐐기골
4. 뇌절 세레모니
그래도 생각보다 잘 싸웠다.
현풍고는 대구FC 산하 유스팀으로 엘리트 코스를 준비하는 선수들이다.
실력적으로 확실히 뒤쳐질 수밖에 없고, 시차 문제까지 겹쳤다.
그럼에도 골키퍼의 좋은 선방과 5부리그 출신 아마르의 폭발력은 인상적이었다.
한편 이제 곧 종영할 으라차차 만수로다.
방송이 계속되며 긍정적인 반응도 점차 늘어나는 중이다.
축구팬 입장에서 이대로 없어지기엔 너무 아쉬운 예능 프로다.
[야축TV 주경야축] 이번 추석에는 다같이 알배스합시다
움짤 출처 : 펨코 "주크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