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레전드'로 추앙받을뻔 했지만 정성룡 선수와 부딪혀 큰 부상으로 엄청난 떡락을 해버린 축구선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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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레전드'로 추앙받을뻔 했지만 정성룡 선수와 부딪혀 큰 부상으로 엄청난 떡락을 해버린 축구선수 ㄷㄷ
  • 베실부기
  • 발행 2019.09.12
  • 조회수 1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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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피지컬 괴물이었는데

현재 맨시티 레전드하면 바로 떠오르는 선수들은 뱅상 콤파니, 다비드 실바, 세르히오 아구에로 정도일 것이다. 그러나 이 기라성 같은 이름중 한명이 더 들어갈뻔했다.

바로 한때 '피지컬 괴물'로 불리었던 마이카 리차즈이다. 

그러나 우람하고 단단하게 생긴 피지컬과 다르게 부상이 잦았다.

맨시티의 유스출신이고 05-06 시즌 18살의 나이로 데뷔하고 국대까지 차출되는 초특급 유망주였다.

원체 부상이 많아 슬금슬금 기량이 떨어지고 있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지동원, 정성룡 선수 사이에 낑겨 시즌아웃을 당한다.

이때부터 폼이 확 떨어지고 만다. 156일동안 재활 했다고 한다 ㄷㄷ

최대한 빨리 팀에 복귀했지만 너무 떨어진 폼 때문에 맨시티에선 더 이상 자리가 없었다.

피오렌티나 임대를 거쳐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리차즈.

그러나 계속 부상을 당하고 폼도 올라오지 않자 결국 31살의 나이로 올해 7월경 은퇴를 한다.

고질적은 무릎 부상만 아니었다면 현재 맨시티 주전 라이트백인 카일 워커의 상위호환으로 활약했을것이라고 생각하는게 내 의견이다. 부상때문에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한 아쉬운 케이스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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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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